호암미술관은 독특한 전시와 정원 희원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 경기도 여행 명소입니다. 전통미가 돋보이는 정원과 카멜 커피에서 즐기는 차 한잔은 계절의 여유를 선사합니다. 호암미술관 예약, 입장료 할인 방법, 카멜 커피와 최대 규모의 니콜라스 파티 전시에 대해 알아봅니다.
경기도 여행 명소 : 호암미술관
경기도 여행 명소로 꼽는 호암미술관은 이병철 삼성그룹 초대 회장이 수집한 한국미술품 전시를 위해 1982년에 개관했습니다. 흔히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전시와 함께 정원 '희원'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경기도 가볼만한곳 입니다.
호암미술의 정원 '희원'은 한국의 전통 미를 살린 정원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의 '희원'과 LG의 '화담숲'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서로 비교하기도 하는데요. 화담숲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수목원 느낌이라면, 희원은 청와대 같은 미술관 외관부터 정자, 석탑 등 고궁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한국의 고전미를 살린 정원으로 때마다 정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느끼고 싶은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562번 길 38
문의: 031-320-1801
관람시간 : 10:00 ~ 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음력 설날, 추석 당일
매표 마감 : 오후 5시
호암미술관 주차
주차비 : 유료 (30분 : 1,500원 일일 최대 10,000원)
▶ 주차비 할인 방법
주차 요금 정산 시에는 카카오T주차패스를 활용하면 30분당 1,000원으로 정산할 수 있습니다.
사전무인정산기로 정산할 경우 : 30분당 1,200원
출구정산기로 정산할 경우 : 130분당 1,500원
호암미술관 셔틀버스 이용 (대중교통)
이용방법 : 지하철 에버라인 전대, 에버랜드역 3번 출구에서 300m 이동 후 주유소로터리 에버랜드 버스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 이용료 : 무료
버스시간 : 09:30 ~ 17:00 (에버랜드 노선버스 정류장)
12시 출발 노선 없음
호암미술관 휴관일에는 미술관에 정차하지 않음
셔틀버스 노선 안내
에버랜드 정류장 (매시 30분) - 주유소 로터리(매시 32분) - 호암미술관 (매시 45분) - 캐빈 호스텔 (매시 50분)
관람 시 주의사항
전시공간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며, 정해진 피크닉 장소에서는 가능합니다.
호암미술관 예약 입장료 할인
호암미술관 예약 (사전예약 및 현장발권 가능)
관람 티켓은 사전 예약 후 원하는 시간에 관람하시면 편리합니다. 사전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현장 발권도 가능합니다.
※ 사전 예약의 경우 관람 14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예약 시간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예약 시간 외에 입장은 불가할 수 있습니다.
호암미술관 할인 예약 방법
에버랜드 어플을 깔면 호암미술관을 3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쿠폰 사용은 현장 발권 시에만 적용됩니다.
▶할인 쿠폰 다운받는 방법
에버랜드 어플 설치→이벤트→30% 쿠폰 다운받기→현장에서 발권 시 쿠폰 제시하고 할인받기
호암미술관 입장료
구분 | 입장료 |
성인 (만 26세~ 만 64세) | 14,000원 |
청년 (만 29세 ~ 24세), 대학원생 | 7,000원 |
청소년 (만 7세 ~ 18세) | 7,000원 |
경로 | 7,000원 |
아동 (~만 6세) | 무료 |
▶ 관람료 무료 대상자
- 장애인 / 국가유공자 (본인+ 동반자 1인)
- 현역군인 (본인)
- 경찰, 해양 경찰 (본인)
- 소방관 (본인)
- 예술인 패스 소지자 (본인)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본인)
※ 할인 및 무료 대상자는 현장 발권만 가능합니다. (증빙서류 지참 필수)
호암미술관 카멜 커피 / 정원 희원 : 경기도 여행 명소
호암미술관 정원 희원은 갖가지 식물과 꽃들, 전통적인 건축물과 조형물이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정원으로 고요함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계절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정원의 정취로 때마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경기도 여행 명소입니다.
호암미술관 카멜 커피
호암미술관에 팝업카페인 카멜은 잠시 쉬면서 미술관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입니다. 외부에서 보면 드러나지 않은 정원의 일부처럼 보이는 외관이지만, 카멜 내부의 인테리어는 시원함과 따뜻함이 있습니다. 군데군데 놓여있는 작품 같은 나무 의자와 테이블이 차갑지 않은 아트적인 공간을 연출합니다. 야외 공간도 있어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정원의 여유를 느껴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호암미술관 정원 희원
호암미술관은 미술관이지만, 정원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합니다. 어느 계절, 어떤 날씨에도 그때마다 다른 아름다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희원은 약 2만여 평 대지에 정자와 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거대한 작품을 이루는 곳입니다. 정원 산책길은 우리나라의 전통미를 살린 건축물들이 고궁을 연상케 합니다. 창덕궁을 본떠 만들었다는 관음정이나 풀숲에 숨어있는 벅수들 등 곳곳에 우리나라 엣 아름다움을 살린 정성이 보입니다. 운이 좋으면 희원 안에 사는 공작새를 볼 수 있습니다.
호암미술관 니콜라스 파티 전시 : 더스트
니콜라스 파티 전시 : 2024. 08. 31 ~ 2025. 01. 19
스위스 작가인 니콜라스 파티(44)는 파스텔화 마법사라고 불리는데, 주로 파스텔을 사용해 강렬하고 독특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작품전 제목 '더스트(먼지)'도 파스텔에 날리는 특성을 담은 것 같습니다.
니콜라스 파티는 대학에서 영화, 그래픽디자인, 3D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음악, 미술, 퍼퍼먼스가 융합된 전시와 공연을 만들기도 했으며, 한동안 회화위주로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그의 다원적인 경험은 작품에도 녹아있어서 벽화, 조각, 채색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표현으로 그만의 독특한 장르를 표현합니다.
호암미술관 니콜라스 파티 전시에는 그가 직접 그린 벽화 5점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잿빛구름 벽화는 짙은 회색의 구름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올라 모든 것을 잿빛으로 만들어 버릴 것 같은 핵폭발을 상기시킵니다. 벽화에는 여인의 초상화가 걸려있는데요. 독일 영화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마를렌 디트리히를 모델로 했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몽환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단조로움, 다채로운 것 같으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컬러가 묘하게 뒤섞인 이중적인 느낌을 주어 현대인의 심리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시원시원하게 그린 벽화부터 작품들의 스케일이 큰 점도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호암미술관 오디오 가이드 사용
호암미술관 관람 시 오디오가이드를 이용하실 때는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큐피커' 앱을 설치하세요.
앱 설치 후에 '호암미술관'을 검색하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관 입장하시기 전에 해설을 다운로드하시면 끊김 없이 편리하게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미술관 방문 후 오디오가이드 이용 안내는 로비 안내데스크에 문의하세요.
호암미술관은 경기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특히 가을의 호암미술관 정원은 정원만 보러 가도 될 정도랍니다. 사전 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으니 알려드린 정보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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