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입시 서울권 수시탈락자 증가 자연계 정시 치열할 것

2024 입시 수시탈락자 증가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의 2024 입시 수시모집 탈락자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자연계열에 탈락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 소재 대학 자연계열 정시 모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권 수시탈락생 2022년 이후 최대

종로학원은 서울 소재 대학의 수시 탈락생은 67만 5822명으로, 2023학년도 수시 탈락자 62만 5479명보다 5만 343명 늘어나는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통합 수능이 적용된 2022학년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수시 탈락생 80% 이상 자연계열

계열별로 살펴보면 자연계열 탈락자가 35만8366명(53.0%), 인문계열 탈락자가 31만7456명(47.0%)으로 자연계열 탈락자가 4만2133명(83.7%)으로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문계열은 8210명(16.3%)에 불과합니다.

 

 

상위 대학 진학 자신감이 작용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이번 수능이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가채점 결과 더 상위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SKY대 7402명 증가, 77.8% 자연 계열

특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일명 'SKY대'에서 수시 탈락자가 지난해 대비 총 7402명 늘어나 주목할 만합니다. 'SKY대' 수시탈락생은 자연계열이 5759명(77.8%), 인문계열은 1643명(22%)입니다. 분석가들은 자연계열 탈락자 중 상당수가 정시를 통해 의대를 지원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자연 계열 정시 경쟁 치열할 것

서울 소재 대학 수시 탈락자 수가 늘면서 자연계열은 정시 모집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자연계열 수시 탈락자 규모가 늘어난 만큼 서울 소재 대학의 자연계 정시 경쟁률은 전년 대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대 모집 확대로 자연 계열 상위권 소신 지원 전망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확대 계획에 맞춰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소신 지원할 수 있다고 내다보았으며, 이런 경우 자연계열 상위권 학과의 정시 경쟁 구도가 치열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 수능 정시 합격선 종로학원 대성학원 분석 결과

 

2024 정시 일정 가나다군 대학목록 지원시 유의사항

 

 

2024 대입 정시 입시전문가 무료 컨설팅